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 (문단 편집) === [[심신미약]] 범죄인가 === 종종 오해가 있는데, [[인격장애]]도 엄연히 [[정신질환]](정신장애)이라는 의학적 장애의 범주에 포함된다. 정신질환(정신장애)은 [[성격장애|인격장애]]와 정신병, [[신경증]]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 사건의 가해자는 인격장애 진단을 받지도 않았으며, 단지 진단 권한이 없는 한 프로파일러가 짐작을 했을 뿐 실제로는 우울장애 진단을 받았다.] 인격장애는 '그냥 인격이 나쁘다'거나 '윤리적으로 옳지 않은 가치관을 가지고 옳지 않은 행동을 한다'는 것과 '''동일한 것이 아니'''라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런 식으로 이해한다면 모든 악인은 장애인이 되고, 모든 장애인은 악인이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사이코패스]]는 정신질환의 진단명에 포함되지 않으며 대중이나 경찰, 프로파일러들이 즐겨 사용하는 것에 비해 과학적 실체가 명확하지 않은 개념인 데다가 이데올로기적 문제점도 있다. 사이코패스와 가장 근접한 진단명은 [[반사회성 성격장애]]이지만 일치하지는 않는다. 단지 이 사건은 추리물에서나 볼 법한 밀실 살인이라 화제가 된 건데, 오히려 기존의 우발적인 살인에 비해선 충동을 조절하면서 지능적으로 살인했다. 사이코패스만큼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 성격 유형 테스트인 MBTI인데, 한국 MBTI 연구소 김재형 연구부장은 온라인에서 떠도는 검사지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한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4930#home|#]] MBTI뿐 아니라 모든 심리 검사는 전문가가 없이 자의로 받으면 효력이 없다고 한다. 물론 전문가라고 해도 주관이 개입될 수 있는 특성상 한계가 있다. 법원에서도 우울증 정도만 언급하고 결과적으로 중형을 세게 때린 것을 보면 별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